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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렉룸과 협업..K팝 아티스트 최초

제로베이스원,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렉룸과 협업..K팝 아티스트 최초

발행 :

최혜진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사진=이동훈 photoguy@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사진=이동훈 photoguy@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렉룸(Rec Room)과 협업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렉룸과 손잡고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지털 아이템을 선보이는 데 이어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형태의 팬 소통 경험을 확장, 전 세계 팬들과 연결된다.


렉룸은 글로벌 Z세대가 활발히 활동하는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1억 명 이상의 평생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수백만 개의 플레이어 제작 방을 탐험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 있다. PC, 모바일, VR 헤드셋, 게임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소셜 앱 형태의 게임 서비스다.


특히, 렉룸이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것은 제로베이스원이 최초다. 제로베이스원은 렉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바타 웨어러블을 포함한 UGC(User Generated Content)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버스 내 팝업 스토어 등 체험형 요소를 결합해 팬덤 몰입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당일에만 1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K-팝 새 역사인 '6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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