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마련 없이 화장 예정.."기독교식 장례 진행 이후 안치"
'나는 반딧불'로 역주행 신화를 쓴 가수 황가람의 소속사 대표가 4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이 최근까지 췌장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986년생인 황가람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김영한 대표는 지난 3일 별세했다. 향년 41세. 스타뉴스 확인 결과, 김 대표는 최근까지 췌장암 투병으로 힘든 나날들을 보냈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2년 정도 투병했고 완치까지 됐지만 회사 대표직을 다시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암 재발 사실을 알게 됐다"며 "2025년 12월부터 회사에 나오지 못했고 치료에 집중했지만 안타깝게도 병세가 더 악화됐다"고 귀띔했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빈소도 마련되지 않을 계획"이라며 "기독교식으로 화장 이후 안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는 황가람을 비롯해 범진, 김기태, 이병찬, 치타, 브라운티거, 김경록, 박혜경, 블루화, 최전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김 대표는 생전 아티스트 중심의 제작 철학을 바탕으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를 이끌며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와 신인 발굴에 힘써왔다.
특히 각 아티스트의 개성과 음악적 방향성을 존중하는 제작 기조로 업계 안팎의 신뢰를 받아왔다. 향후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의 경영은 매니지먼트와 경영을 담당해 오던 홍희래 이사가 대표 권한을 위임받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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