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정국 뷔 지민 진 RM 제이홉 슈가) 뷔(V, 태형TAEHYUNG)가 정국(JUNGKOOK)의 투어 동행 촬영자 구인 게시물에 "내가 구하겠다"고 댓글을 달더니 실제로 공연장에서 직접 카메라를 들고 나타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두 멤버의 찰떡 케미가 고스란히 담긴 이 순간이 X(트위터) 타임라인을 가득 채우고 있다
발단은 정국의 인스타그램 릴스였다. 그는 24일 슈퍼 바이크를 타는 영상을 올리며"촬영해 줄 사람 구함 진짜로 편집까지 잘한다? 투어 같이 다니자"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전 세계 팬들이 지원 의사를 밝히며 댓글을 달기 시작한 것도 잠시, 뷔가 치고 들어왔다.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그럼 난 포토그래퍼 구할래"라고 재치 있게 댓글을 단 것이다. 그것도 말뿐이 아니었다. 뷔는 바로 다음 아리랑 월드투어 라스베이거스 공연장에서 직접 카메라를 들고 파란 비니와 검정 후드티 차림으로 'Dynamite' 인트로를 소화하는 정국의 모습을 포착해 화제를 모았다.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calikoocritter는 "본인이 포토그래퍼면서 왜 다른 사람을 구한다고 했냐고"라고 웃음을 자아냈고, @jkcxthv97는 "태형이가 정국 구인 요청을 혼자 해결해버린 거잖아. 완전 예상대로"라고 했다. @mnidiana_는 "정국아, 태형이 전담 포토그래퍼 자리를 차지할 위기야"라고 농담을 건넸다. @kachhapyazz는 "제 앞에서 이러지 좀 말아줘요"라며 두 사람의 케미에 질투 섞인 웃음을 보냈고, @Triptig52333401은 "이미 (포토그래퍼가 자기)집에 있는데 모두한테 물어보고 있네"라고 상황을 꼬집어 또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실제로 사진 실력이 팬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는 멤버다. 필름 카메라를 즐겨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BTS 멤버들의 일상을 포착한 사진들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최고의 포토그래퍼를 곁에 두고 있었던 것"이라는 반응이 쏟아지며, 두 사람의 우정이 투어 내내 얼마나 더 많은 순간을 선물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3~24일 공연에 이어 27~28일까지 총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LAS VEGAS'를 개최한다. 25일 오후 5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6일 오전 9시)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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