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구현모(David Koo)가 첫 재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구현모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신곡 'it's raining'을 공개한다.
'it's raining'은 창밖에 내리는 비는 지나간 사랑의 기억을, 마음속에 내리는 비는 끝나지 않은 그리움을 담아낸 재즈 발라드 곡이다. 계절은 흘러가지만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여전히 누군가를 기다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이번 작품은 구현모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함께한 첫 번째 재즈 프로젝트다. 피아니스트 와이준(Yjoon),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드러머 홍진성, 콘트라베이시스트 김현배가 참여했으며, 드라마와 영화음악 분야에서 활동 중인 프로듀서 김재환이 믹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구현모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재즈 장르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싱글 발매에 이어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카페 큐리어스에서는 재즈 콘서트도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신곡 'it's raining'을 비롯해 다양한 재즈 스탠더드와 자작곡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무료 초대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특히 공연 오프닝 무대에는 자립준비청년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준이 게스트로 참여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구현모는 "음악은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걸어갈 힘을 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번 음원과 공연이 많은 분들에게 작은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현모는 지난 2013년 3월 막을 내린 MBC 경연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3''에 출연해 '리틀 이문세'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밴드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능숙한 감정 처리를 보여준 구현모를 향해 "제2의 이문세"라고 극찬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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