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B 신 레전드 니요(Ne-Yo)가 설립에 참여한 퍼시픽 뮤직 그룹(Pacific Music Group, 이하 PMG)이 아시아 음악 시장을 무대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PMG는 현재 홍콩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각 지역의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해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음반 제작과 유통, 프로모션 및 국가 간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 현지 거점을 마련한 데 이어 태국의 파이굿걸(Fyeqoodgurl), 대만의 나시(Nasi), 홍콩의 졸리 찬(Zolie Chan) 등 각 지역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을 글로벌 라인업에 추가하며 아시아 음악 시장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PMG의 한국 지사인 PMG 코리아는 티파니 영(Tiffany Young)을 시작으로 브로디(Brody), 방용국, 브린(BRYN), 릴체리(Lil Cherry) 등을 영입하며 다양한 장르와 창작 역량을 갖춘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했다. 소녀시대 활동부터 솔로 음악과 연기, 뮤지컬까지 폭넓은 커리어를 이어온 티파니 영을 비롯해 프로듀싱과 보컬, 기타 연주를 아우르는 브로디, 음악과 글·영상 등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해 온 방용국, 개성 있는 음악적 감각을 선보이는 브린, 음악과 패션·퍼포먼스를 넘나드는 릴체리까지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PMG 코리아와 함께 새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아티스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과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PMG 설립자인 니요가 지난 2024년 내한 공연 이후 오랜만에 한국을 깜짝 방문해 현지 음악 시장과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소셜미디어에서는 니요가 한 가게에서 자신의 히트곡 'So Sick'을 부르는 영상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PMG 설립 배경과 한국 음악 시장에 주목한 이유, 새로운 아티스트 발굴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한국 음악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니요는 인터뷰에서 "저는 항상 한국의 팬이었던 것 같다. 한국이 리듬과 템포, 멜로디를 이해하는 방식이 항상 마음에 들었다.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R&B 음악에 대한 진정한 애정이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좋아하는 것을 넘어 R&B 음악의 원리까지 깊이 이해하고 존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서 한국에 와서 젊은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에 출연한 니요는 'So Sick', 'Because of You' 등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히트곡의 원곡자이자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아직도 작곡을 하고 새 아티스트들 노래도 만들고 내 레이블 'PMG'도 만들고 세상에 좋은 노래를 내놓으려 하고 있다"라며 PMG 설립 배경과 비전에 대해서는 "한국 파트너들과 함께 팀을 꾸렸다. 좋은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전했다.
PMG는 아시아 각 지역의 아티스트 발굴과 글로벌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아시아 음악 시장과 세계 무대를 잇는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PMG 코리아 역시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아티스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전망이다.
PMG는 미국 R&B 스타 니요(Ne-Yo), 소누 니감(Sonu Nigam), 조나단 서빈(Jonathan Serbin) 등이 손잡고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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