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일본 투자그룹의 지분 인수 이슈와 함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JYP 주가는 전일보다 3600원(10%) 오른 3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 주가는 전날 애프터마켓에서 4만4000원까지도 올랐다.
이와 관련, JYP는 "당사 지분 인수 관련 제안 받은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계 투자 그룹 더 넥스록(NEXROC) 그룹과 SVCV 주식회사는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으로 JYP 지분 인수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두 회사는 11월 20일 공개매수 개시를 목표로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의 인수 목표는 JYP 발행주식의 25~50%로 15%대인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와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한 비율을 뛰어넘는 수량이다. 또한 공개매수에 앞서 JYP 측에 비공개로 인수의향서를 전달하고 30일 동안 협상한 뒤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공개매수 진행 여부와 구체적인 조건을 결정해 추가 발표할 방침이라는 후문이다.
공개매수가 실제로 추진되고 JYP가 경영권 방어에 나설 경우 지분 경쟁으로 번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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