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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에서 가장 엽기적인 이야기 TOP 10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엽기적인 이야기 TOP 10

발행 :

강금아 인턴기자
2012's Top 10 Weird News Stories TOP1 ⓒ허핑턴 포스트
2012's Top 10 Weird News Stories TOP1 ⓒ허핑턴 포스트


2012년,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군 가장 엽기적인 이야기 열 가지를 모아봤다.


미국의 대표적인 뉴스 블로그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에 따르면 올해 가장 엽기적인 이야기 1위는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에 붙인 브라질의 20대 여대생 이야기다.


지난 10월, 브라질의 카타리나 미글리오리니(Catarina Migliorini, 20)는 TV에 출연해 자신의 '처녀성'을 온라인 경매에 내놓는 바람에 논란이 됐다. 이 경매에는 총 15명이 입찰,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일본의 '나츠'라는 가명을 쓰는 이가 낙찰 받았다. 낙찰가는 78만 달러(약 8억6,000만 원)에 달했다.



2012's Top 10 Weird News Stories TOP2-3 ⓒ허핑턴 포스트
2012's Top 10 Weird News Stories TOP2-3 ⓒ허핑턴 포스트


T0P2. 세계에서 가장 큰 성기를 가진 남자


지난 7월, 미국인 조나 펠콘(Jonah Falcon, 41)은 자신의 페니스가 세상에서 가장 길다고 주장하며 TV쇼에 출연, 알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이즈 측정 결과 그의 페니스는 34cm로 기존 기네스북에 올라와 있는 31cm를 넘어섰다. 그는 바지주머니에 권총을 넣고 있는 것처럼 보여 공항검색대에 걸릴 정도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T0P3. 자신의 성기를 요리한 일본의 한 요리사


지난 5월, 일본의 한 요리사 마오 스기야마(Mao Sugiyama, 22)는 성기와 고환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후 자신의 성기를 버섯, 파슬리와 함께 요리해 도쿄의 한 연회장에 선보였다. 그는 "가장 먼저 흥미를 보이는 사람에게 내 성기를 팔 것"이라며 "구매자가 원한다면 선택한 장소에서 요리를 할 수도 있다"고 말해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사진


T0P4. 온몸을 뒤덮은 종기 덩어리 '버블맨'


인도네시아의 찬드라 위스누(Chandra Wisnu, 57)는 거품처럼 생긴 혹이 온몸을 뒤 덮은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찬드라는 19세 때부터 '버블맨'의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32세 때부터는 혹이 온몸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그의 증상에 대해 의학계에서는 유전적으로 이상이 있거나 신경계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마땅한 치료법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T0P5. 엽기 항문 문신 공개한 20대 여성


지난 8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린 '제 17회 사우스 플로리다 타투 엑스포'에서 한 여성이 엽기 문신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자신의 항문에 남자친구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며 참석자들 앞에서 스스럼없이 바지를 벗어 문신을 자랑했다.


T0P6. 오징어를 입속에 임신한 여성


지난 6월, 한국에서 63세의 한 여성이 반숙 오징어를 먹다 정자 덩어리를 씹어 수술을 받았다. 확인 결과, 이 여성의 입속에서 12 마리의 연체동물이 발견돼 충격을 안겨두었다. 앞서 이 여성은 오징어의 정자낭을 먹게 됐고, 입 안에서 이 정자낭이 수정체를 퍼트린 것으로 알려졌다.



2012's Top 10 Weird News Stories TOP4,5 ⓒ허핑턴 포스트
2012's Top 10 Weird News Stories TOP4,5 ⓒ허핑턴 포스트


T0P7-10. 그 외의 이야기들


구리빛 피부를 너무 좋아해서 인공 선탠 살롱을 열심히 다닌 미국 여성 파트리카 크렌실(Patricia Krentcil)이 법정에 기소됐다. 미국 주법에 의하면 아이를 인공 선탠 살롱에 데려가면 안 되는데 자신의 5살짜리 아이와 함께 선탠 살롱에 다녔었기 때문. 그러나 이 여성은 기소 내용은 꾸며진 것이고 자신은 죄가 없다고 항변하고 있다.


미국의 한 모녀가 함께 포르노 영화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들은 독자적으로 성인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함께 출연한 DVD를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모녀는 한 남성 파트너와 한 방에서 동시에 성관계를 맺는 모습을 찍어 DVD에 담기도 했다.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호수에서 남성의 고환을 물어뜯어 사람을 살해한 것으로 유명한 '파쿠' 물고기가 포획됐다. 남미에만 서식하는 희귀종으로 알려진 이 식인 물고기는 이빨이 사람과 유사해 국내에서는 '인치어'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파푸아뉴기니에서 남성의 고환을 물어뜯어 2명을 살해한 바 있다.


지난해 643파운드(약 291kg)의 몸무게로 세계 최고 뚱녀 기네스 기록을 갖게 된 폴린 포터(Pauline Potter,47)가 하루 7번 섹스로 98파운드(약 44kg) 감량에 성공했다. 포터는 인터뷰에서 "나는 뚱뚱해 침대에서 잘 움직일 수 없지만 섹스를 할 때면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 칼로리를 소모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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