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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日공식팬클럽, 모집전부터 '인기폭주'

이병헌 日공식팬클럽, 모집전부터 '인기폭주'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한류스타 이병헌의 일본공식팬클럽이 다음달 1일부터 정식 회원 모집에 들어가는 가운데 벌써부터 심상치않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이미 가등록 사이트(http://www.byung-hun.com)를 운영중이지만 인터넷과 우편을 통한 정식 가입 접수를 앞두고 엄청난 문의전화와 이메일이 쇄도하고 있는 것. 회원 모집 당일에는 서버 다운이 우려돼 팬클럽 운영을 맡은 일본 하쿠호도DY는 미리 서버를 증설하는 등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방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번에 발족하는 이병헌의 첫 일본 공식 팬클럽 'LeeByungHun Japan official Fanclub'은 지난 1년간 준비기간을 거친 야심찬 프로젝트. 한국 팬클럽 '루버스' 외에 해외 공식 팬클럽을 두지 않았던 이병헌은 일본 팬들의 열의에 체계적 팬클럽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에 소속사 팬텀(구 플레이어엔터테인먼트)이 일본 최대의 광고대행사인 하쿠호도의 계열사 하쿠호도DY와 손잡고 공식 팬클럽을 발족하기에 이르렀다.


이병헌의 일본 팬들은 이미 자체적으로 불법상품을 색출하고 소속사에 통보하여 불매운동을 하는가 하면 한국 뿐만이 아니라 하와이나 대만의 행사 등 이병헌의 모든 해외 일정을 챙기는 등 보기드문 결속력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에 발족하는 이병헌의 공식 팬클럽이 앞으로 본격적인 일본 및 해외활동을 펼칠 이병헌에게 적극적인 서포터로써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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