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줄리아 로버츠, 결혼 3년만에 파경?

줄리아 로버츠, 결혼 3년만에 파경?

발행 :

정상흔 기자
사진

할리우드 스타 줄리아 로버츠가 파경설에 휩싸였다. 줄리아 로버츠와 카메라맨 대니 모더의 3년 결혼생활이 위기를 겪고 있는 것.


로버츠-모더 커플의 측근은 최근 미국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와의 인터뷰에서 "이 커플이 지난해 11월 쌍둥이 출산 이후 잦은 불화 끝에 떨어져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또 "두 사람이 부모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참을 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았고 성생활도 그리 원만하지 않다. 또 대니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잘난 아내가 육아부터 커리어까지 모든 집안 문제를 결정하는 방식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최측근은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둘다 그 문제에 대해 별로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줄리아 로버츠는 현재 뉴멕시코 타오스에 위치한 500만 달러짜리 목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브로드웨이의 연극에 출연하기 위해 미국 뉴욕의 아파트로 이주할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대니는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위치한 자택에 계속 거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아 로버츠는 지난 2002년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두 살 연하의 대니 모더와 결혼해 지난해 11월 아들 피노스와 딸 헤이즐 쌍둥이를 출산했다.


<사진=영화 '모나리자 스마일'에 출연한 줄리아 로버츠.>


주요 기사

    스포츠-일반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일반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