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너무 자랑스러운 하루였다"
현재 미국을 방문중인 여성 인기 그룹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가 16일 미국 LA인근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일전을 관전하는 남다른 야구사랑과 동시에 애국심을 과시했다.
박정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글림프스 오브 코리아(Glimpse of Korea)'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쥬얼리 멤버와 15일 출국, 현지에 도착하자 마자 경기장을 찾아 한국을 응원했다.
박정아는 이날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정말 자랑스러운 하루였다. 공연 역시 한국인의 긍지를 갖고 열심히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아 소속사측은 16일 오후 "평소 야구 사랑이 남다른 박정아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시차 적응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지 공항에서 곧바로 경기장으로 직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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