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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호주행 인증샷 공개.. "호주로 갑니다!"

류현진, 호주행 인증샷 공개.. "호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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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기자
호주로 떠난 류현진과 다저스 선수들. /사진=다저스 인스타그램
호주로 떠난 류현진과 다저스 선수들. /사진=다저스 인스타그램


호주 개막 2연전을 치를 LA 다저스 선수단이 비행기에 올랐다. 류현진(27)을 포함한 선수들은 오르기 전 인증샷을 남겼다.


LA 다저스는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구단 공식 SNS 계정에 선수들의 사진을 전했는데, 이 가운데 류현진이 포함된 사진이 있었다.


사진에는 류현진, 핸리 라미레즈, 야시엘 푸이그, 알렉스 게레로, 후안 유리베가 정장을 차려입고 원정을 떠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다저스 구단은 사진과 함께 "옷 잘 차려입고 비행기탈 준비 완료. 호주 개막 2연전을 위해(Suited up. Flight ready. #OpeningSeries)라고 소개글을 남겼다. 류현진을 포함한 총 30명의 다저스 선수들은 22일과 23일 애리조나와의 개막 2연전에 참여한다. 그 전에는 호주 대표팀과 친선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호주로 떠난 류현진과 다저스 선수들. /사진=류현진 트위터
호주로 떠난 류현진과 다저스 선수들. /사진=류현진 트위터

한편 류현진도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남겼다. 다저스가 남긴 사진과 인원 구성은 같으며 정면에서 찍힌 사진이다. 류현진은 사진과 함께 "호주로 갑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3일 개막 2차전에 선발 등판이 확정됐다. 당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는 트레버 케이힐을 내정되어 있다. 다만, 케이힐이 무릎 부상이 있어 변경될 여지는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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