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케이트 선수 공상정이 김우빈과 심석희의 만남 소식에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지난 20일 공상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도! 나도! 나 김수현 정말 오래 좋아했는데. 차강진 아역 때부터 좋아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현과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만화 캐릭터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수현 오빠 넌 왜 이렇게 대세인거니. 왜 하필이때 '별그대'를 찍어서"라며 투정을 부리 듯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앞서 심석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이뤄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배우 김우빈으로 꼽았으며 지난 20일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공상정 투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글이 재치 넘치네", "김수현이랑 따로 만나나?", "투정부릴만해", "공상정 투정 귀엽네요", "그림 정말 웃기다", "은근 잘 어울리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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