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23, 필라델피아 76ers)가 11월 중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가 11월13일에 열리는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14 NBA 신인상'을 수상한 카터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평균 16.7점, 6.2어시스트, 6.3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필라델피아 76ers(이하 필라델피아)의 공격을 이끌었다. 앨런 아이버슨 이후 필라델피아의 팀 역사상 두 번째로 신인상을 받은 카터 윌리엄스는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19승63패로 동부 컨퍼런스 14위에 머물렀다. 당장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보다는 미래를 위한 리빌딩을 선택한 필라델피아는 카터 윌리엄스가 완전히 몸 상태를 회복한 후에 경기에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NBA 드래프트에서 최대어 중 하나로 뽑힌 조엘 엠비드를 3순위로 지명했다. 하지만 엠비드는 발 부상으로 이번 시즌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또한 지난 시즌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지명한 너린스 노엘도 상부호흡기감염으로 제대로 된 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팀의 승리보다는 드래프트 상위 지명권을 얻어 팀 재건을 노리고 있는 필라델피아의 여정은 쉽지 않아 보인다. 시즌을 시작하기 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라델피아가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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