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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호' 인천, 남해로 1차 전훈 출발.. 2차 중국 예정

'김도훈호' 인천, 남해로 1차 전훈 출발.. 2차 중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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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훈련에 임하고 있는 인천 선수단.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훈련에 임하고 있는 인천 선수단.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남해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났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0일 "새로 구성된 코칭스태프와 함께 동계 전지훈련을 남해로 떠나며 2015시즌을 위한 새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임 첫 훈련에서 김도훈 감독은 예고 없는 '셔틀런'으로 선수들의 체력을 테스트했다. 김 감독은 이번 남해 전지훈련에서 선수단 체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만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과는 달리 인천은 남해에서 26일까지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28일 중국 성도로 건너가 2차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인천시에서 주최하는 '인천 평화컵 축구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후 2월 8일부터 다시 제주로 이동, 시즌 개막에 대비해 조직력을 다질 예정이다.


김도훈 신임 감독은 "선수들의 눈빛이 아주 좋다. 선수들에게 제로에서 시작하겠다고 공언했다. 선수들끼리 최대한 경쟁을 시킬 것이다"며 "올 시즌 한층 젊어진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활용해 공격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데 주력하겠다. 김도훈 감독만의 독특한 공격 축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인천 김도훈 감독.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인천 김도훈 감독.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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