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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으로 떠난 대전, 제니트 등과 연습경기 '격돌'

스페인으로 떠난 대전, 제니트 등과 연습경기 '격돌'

발행 :

김우종 기자
대전 선수단. /사진=대전 시티즌 제공
대전 선수단. /사진=대전 시티즌 제공


대전 시티즌이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23일 오후 3시 스페인 무르시아로 떠났다. 전지훈련 참가 인원은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를 포함한 선수단 총 40명이다.


2차 전지훈련은 23일부터 2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1차 통영전지훈련은 체력 및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었다면 2차 전지훈련에서는 두들란주(룩셈부르크), 린츠(오스트리아), 제니트(러시아) 등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높이고 조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영익 감독은 “선수단 구성에 변화가 있었던 만큼, 2차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선수들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 장점은 살리면서 조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3월 개막 이전에 하나 된 팀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2차 전지훈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전 선수단은 스페인 전지훈련 종료 후, 이틀간 휴식을 가진 뒤 2월 15일 거제로 장소를 옮겨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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