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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재판 회부' 강정호, 공판 기일 22일로 확정

'정식재판 회부' 강정호, 공판 기일 22일로 확정

발행 :

박수진 기자
강정호
강정호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 재판에 회부된 강정호(30, 피츠버그 파이어리그)의 첫 공판 기일이 오는 22일로 정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은 오는 22일 오후 4시에 강정호에 대한 재판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아직 강정호의 출석 여부는 알 수 없다. 법원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재판 연기는 판사의 재량이기 때문에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오전 2시 48분께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몰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인근 우회도로를 지나다 앞서가던 차량과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은 후 도주했다. 강정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4%였다.


경찰은 강정호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검찰은 1월 25일 강정호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후미조치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강정호에 약식명령 대신 강정호를 정식재판에 회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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