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은6(22·대방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4번째 대회이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타이틀 방어에 청신호를 켰다.
이정은6은 5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220야드)에서 열린 국내 첫 대회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 20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정은6은 김현수(26·롯데), 최혜용(28·메디힐)과 단독 선두 김수지(22·올포유)에 1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정은6은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이다. 지난해 이 대회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었다. 그리고 올해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1번홀(파4) 버디로 좋은 출발을 보인 이정은6은 3번홀(파4), 6번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하지만 8번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전반을 2타 줄인 채 후반에 돌입한 이정은6은 11번홀(파4)부터 13번홀(파4)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 좋은 기세를 보였다. 그리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6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이정은6와 동반 플레이에 나섰던 최혜진(19·롯데)은 이븐파,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를 통해 275번째 출전, KLPGA 최다 대회 출전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는 김보경(32·요진건설)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쳐 김지현(27·한화큐셀) 등과 공동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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