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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우승' 김지현 "컨트롤 샷이 주효했다"

'시즌 첫 우승' 김지현 "컨트롤 샷이 주효했다"

발행 :

김지현./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 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한 김지현(27·한화큐셀)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지현은 8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22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2018 시즌 4번째 대회이자 국내 첫 대회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 2000만 원)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지현은 당초 4라운드 72홀로 진행될 예정이던 이번 대회가 강풍 등 날씨로 인해 2라운드 36홀로 축소된 가운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2위 오지현(21·KB금융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지현은 지난해 6월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이후 약 10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투어 통산 4승째다.


다음은 경기 후 진행된 김지현과 일문일답.


- 우승 예상 했나.


▶ 예상 못했다. 16번홀에서 스코어를 보고 17, 18번홀만 마무리하면 잘 되겠다 생각했다. 18번홀에서는 긴장이 많이 됐다.


- 생각보다 첫 우승이 빨리 왔는데.


▶ 욕심 부리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LPGA 대회 나가서 안 풀려서 답답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편하게 치려고 노력했다.


- 상반기 목표가 1승이라고 했는데 수정을 해야 할 것 같은데.


▶ 대회를 하면서 점점 수정해 나가야 할 것 같다.


- 상금순위가 많이 올라갔는데.


▶ 작년에는 타이틀에 욕심을 많이 안 냈던 것 같다. 올해는 상금순위 2위까지를 목표로 하겠다.


- 이번 대회 우승으로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었는데.


▶ 하와이에서 하는 롯데 챔피언십에 꼭 가보고 싶었다.


- 올 시즌 각오는.


▶ 1승을 생각보다 빨리 했는데 2승, 3승 하는 선수가 되겠다.


- 컨디션은.


▶ 경기를 이틀 동안 하지 않아 푹 쉬어서 컨디션을 많이 회복했다. 잠도 많이 자고 아이언 샷 감을 많이 찾았다.


- 18번홀에서 우승을 예감했나.


▶ 떨렸지만 샷이 잘 돼서 불안감은 없었다. 18번홀 세컨드 샷 할 때는 내가 좋아하는 우드를 잡아서 마음 편하게 쳤다.


- 오늘 공략은.


▶ 원래 컨트롤 샷을 많이 하는 편이다. 장기를 이용하려고 노력했다. 오늘 좀 타이트하게 잡으려고 하면 캐디가 자제시켜서 컨트롤을 하게끔 유도해줬다. 합이 잘 맞았던 것 같다.


- LPGA 대회에 출전해서 성적이 좋지는 않았는데.


▶ 조금 상처받았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KLPGA에 집중할 것이지만 좋은 기회가 오면 해외 대회에도 출전하겠다.


- 올해 목표는..


▶ 타이틀 방어를 하겠다. 지난해 우승한 세 개 대회 모두 소중한 대회라 노력하겠다.


- 오늘 우승 퍼트 했을 때의 기분은.


▶ 정말 좋았다. 하지만 놓친 버디 퍼트가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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