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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박성현, 브리티시오픈 3R 3·4위 점프! 역전우승 보인다

유소연·박성현, 브리티시오픈 3R 3·4위 점프! 역전우승 보인다

발행 :

한동훈 기자
유소연 /AFPBBNews=뉴스1
유소연 /AFPBBNews=뉴스1


유소연(28, 메디힐)과 박성현(25, 하나금융그룹)이 나란히 브리티시오픈 정상에 도전한다.


유소연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의 로열 리덤&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6585야드)에서 열린 '2018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한화 약 36억원) 3라운드서 5언더파를 추가해 11언더파 단독 3위로 점프했다. 박성현도 3언더파를 기록하며 10언더파 공동 4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린다.


2라운드까지 합계 6언더파 7위였던 유소연은 3라운드 불안하게 출발했다. 1번홀과 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버디 7개를 낚는 집중력을 뽐냈다. 2라운드까지 6위였던 박성현도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했다. 2번홀 7번홀에서 버디를 친 뒤 10번홀 보기로 주춤했으나 15번홀과 1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했다.


한편 선두는 태국의 토나농 파틀럼이다. 합계 13언더파다. 영국 조지아 홀이 12언더파로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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