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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빈 부커, 손가락 부상으로 6주 결장..시즌 개막 차질 없나

데빈 부커, 손가락 부상으로 6주 결장..시즌 개막 차질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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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빈 부커. / 사진=AFPBBNews=뉴스1


피닉스 선즈의 에이스 데빈 부커(22)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피닉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부커가 앞으로 6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커가 다친 부위는 중수지절관절이다. 이는 3번째 손가락뼈의 사이의 관절을 뜻한다.


피닉스 입장에선 그나마 천만다행이다. 애초 부커의 복귀 시점이 불투명 했었는데 부상 기간을 최소화 했다. '미국프로농구(NBA) 2018-2019 시즌'은 내달 17일에 개막한다. 회복이 빠르다면 개막 시점에 맞춰 부커가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부커는 어린 나이에도 피닉스의 에이스로 활약해 왔다. 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54경기를 뛰고 평균 득점 24.9점, 리바운드 4.5개, 어시스트 4.7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부커의 부상으로 피닉스의 가드진 보상은 필수 작업이 돼버렸다. 최근 휴스턴 로키츠와 2대2 트레이드를 하는 과정에서 가드 브랜든 나이트를 내줬고, 지난 7월에는 엘프리드 페이튼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이적했다.


또한 부커가 돌아온다고 해도 정상적인 컨디션을 장담할 수 없는 노릇이다.


애리조나 스포츠에 따르면 피닉스는 조만간 LA 클리퍼스의 패트릭 베버리, 인디애나의 코리 조셉, 브루클린의 스펜서 딘위디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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