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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스털링, 맨시티 재계약 합의...주급 30만 파운드”

英 BBC “스털링, 맨시티 재계약 합의...주급 30만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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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라힘 스털링이 맨체스터 시티와 동행을 이어간다. 구두 합의로 재계약 신호를 보냈다. 맨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주급을 보장했다.


영국 공영언론 ‘BBC’는 2일(한국시간) “스털링이 맨시티와 구두 합의를 끝냈다. 맨시티와 5년 동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재계약이 체결된다면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3,943만원)이 될 공산이 크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주급이다”라고 전했다.


스털링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프리미어리그 최고로 성장했다. 맨시티에서 자신감은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이어졌다. 지난 10월 A매치에서 무적 함대 스페인을 멀티골로 쓰러트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레알이 스페인전 스털링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내년 1월에 스털링을 품길 원했고 기꺼이 1억 파운드(약 1,474억원)를 지불할 생각이었다. 미지근한 재계약 협상도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최근에 의견 조율에 성공한 모양이다. 맨시티는 스털링의 요구를 수용했고 프리미어리그 최고 주급을 약속했다. 실제 많은 영국 언론들이 “치키 베리히스타인 단장과 이야기를 끝냈다. 다가오는 주에 계약서에 서명할 전망”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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