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이호준 코치가 일본 연수를 마치고 마무리캠프에 합류했다. 야구월드컵에 참가했던 김찬형, 최성영도 복귀했다.
NC는 3일 "이호준 코치와 김찬형, 최성영 선수가 CAMP1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CAMP1은 통상적으로 실시하는 마무리 훈련이다. 다만 NC는 이번에 1, 2군 통합 캠프를 차렸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음 시즌을 한 발 먼저 준비하겠다는 의지로 마무리캠프 대신 'CAMP1'로 명명한 것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했다.
NC 이호준 코치는 일본 연수 일정으로 인해 늦었다. 10월 말 귀국해 잠시 휴식 후 3일부터 본격 가세했다.
김찬형과 최성영은 WBSC U-23 야구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왔다.
김찬형은 U-23 대회에서 선발 2루수로 활약, 총 9경기에 나서 35타수 10안타(3홈런) 9타점 7득점 타율 0.286을 기록했다. 호주와의 예선라운드 경기에서 만루홈런, 투런홈런을 기록하며 한국의 슈퍼라운드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김찬형은 "기대했던 성적을 못 거두고 와서 아쉽지만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조금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CAMP 1에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영은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팀 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습니다. 3경기 2승 1패, 11.2이닝 13삼진, 자책점 2.31을 기록했다. 특히 슈퍼라운드 첫 경기인 일본전에 선발로 나서 5이닝 1실점 호투했다.
최성영은 "이번 대회 조금 아쉬운 성적을 거둬 속상하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에 또 기회가 온다면 나라를 대표해 더 열심히 노력해 우승이란 걸 해보고 싶다"며 "이번 시즌 아쉬웠던 부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2019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새 야구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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