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이 2대2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화재는 14일 한국전력과 트레이드를 통해 리베로 이승현(32)과 세터 권준형(29)을 영입하고 리베로 김강녕(32), 센터 정준혁(25)을 보냈다고 발표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된 세터와 리베로 라인을 보강했다. 한국전력은 높이를 보강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경험이 풍부한 이승현, 권준형의 합류로 팀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 또한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해준 김강녕, 정준혁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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