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친선전 리뷰] ‘이강인 교체’ 발렌시아, 레버쿠젠에 2-1 승...‘가메이로 멀티골’

[친선전 리뷰] ‘이강인 교체’ 발렌시아, 레버쿠젠에 2-1 승...‘가메이로 멀티골’

발행 :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발렌시아가 레버쿠젠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4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케빈 가메이로의 멀티골에 힘입어 레버쿠젠을 2-1로 격파했다.


발렌시아는 실러선(GK), 가야, 가라이, 디아카비, 바스, 파레호, 콘도그비아, 게데스, 솔레르, 호드리구, 가메이로가 선발로 나섰다.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은 교체 명단으로 시작한다.


이에 맞서는 레버쿠젠은 흐라데키(GK), 드라고비치, 파우링요, 바일리, 데미르바이, 바움가틀링거, 예드바이, 하베르츠, 폴란트가 선발을 구성했다.


전반 10분 발렌시아가 이른시간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PK를 얻은 발렌시아는 가메이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일격을 맞은 레버쿠젠은 19분 드라고비치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레버쿠젠은 20분 웬델을 빼고 레스토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27분 레버쿠젠은 곧바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발렌시아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키커로 나선 하베르츠가 실러선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며 득점을 터뜨렸다. 32분 발렌시아는 프리킥 상황에서 디아카비가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


발렌시아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게데스를 빼고 체리셰프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발렌시아는 레버쿠젠을 계속 몰아붙였다. 후반 11분 발렌시아는 달아나는 골을 터뜨렸다. 후방에서 롱 패스를 받은 가메이로가 흐라데키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맞이했고 침착하게 레버쿠젠 골망을 흔들었다.


레버쿠젠은 후반 16분 데미르바이와 파울링요를 빼고 아랑기스, 디아비를 투입했다. 발렌시아는 가메이로 대신 고메즈를 내보냈다. 시간이 흐르면서 양 팀의 공격 전개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교체로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30분 양 팀은 서로 한 차례씩 역습을 주고 받았다. 하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시간은 계속 흘렀고 경기는 발렌시아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기사

    스포츠-해외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