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아내인 안토넬라 로쿠조가 모처럼 ‘자부(자유부인)’를 만끽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일 “로쿠조가 평소 때와 다른 일상을 보냈다. 패션계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로쿠조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명품인 루이비통이 주최한 이벤트로, 파리 패션 위크에서 가장 주목 받는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루이비통 측이 그녀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로쿠조는 명품 가방을 들고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한껏 멋을 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로쿠조가 세 명의 아이를 메시에게 맡긴 후 행사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쿠조는 지난달 말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시상식이 열렸을 때 메시, 아이들과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했다. 평소 메시를 응원하기 위해 늘 경기장을 찾는다. 모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모델 같은 포스를 뽐냈다.

사진=리오넬 메시, 안토넬라 로쿠조 인스타그램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