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스포츠포럼21 대토론회’가 국내 스포츠의 새로운 변화를 진단한다.
올해 스포츠포럼21에서는 체육·스포츠 조직의 새 지평, 체육·스포츠 거버넌스에 있어서의 자율성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포럼은 17일 오후 3시 30분 손기정기념관 2층 세미나룸에서 ‘체육·스포츠 조직의 새 지평, 체육·스포츠 거버넌스에 있어서의 자율성과 관련하여‘ 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대토론회에서의 주제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금지법안 시행에 따라 스포츠계가 당면한 현안과 과제, 현실을 진단한다. 또 체육·스포츠 종목별 단체장 선출 방식에 따른 명과 암을 파악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포럼의 목표는 토론을 통해 학교·생활·엘리트 체육에서 발생할 파급효과를 예측 해보고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한 선진국형 스포츠 조직 문화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것에 있다.
임태성(62) 스포츠포럼21 명예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 스포츠가 당면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합리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기반을 마련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스포츠포럼21은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론적 학문적 기여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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