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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 프랑스 선수 없는 이유? 클롭 “너무 비싸”

리버풀에 프랑스 선수 없는 이유? 클롭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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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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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에 프랑스 선수가 없는 이유를 밝혔다.


과거 리버풀에는 니콜라 아넬카, 지브릴 시세, 다비드 은고그, 알리 시소코, 마마두 사코 등 프랑스 국적의 선수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 리버풀의 1군 스쿼드에는 프랑스 선수를 찾아볼 수 없다.


‘골닷컴’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정상에 서는 등 세계 무대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유럽 챔피언인 리버풀은 2017년 이후 프랑스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카날+’를 인용해 프랑스 선수가 없는 것에 대한 클롭 감독의 말을 전했다. 그는 “킬리안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다. 앙투안 그리즈만의 경우 바르셀로나에 가길 원했다. 우리는 그 팀들이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다”며 영입의 어려움을 전했다.


이어 “우리도 프랑스 선수들을 원하지만 그중 일부는 너무 비싸다”라며 높은 몸값에 막힌 현실을 전했다.


한편 가장 최근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던 프랑스 선수는 2013년 입단했던 사코로 4년 뒤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사진=게팅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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