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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았네' 솔샤르, 린가드 향한 인내심 바닥...'마타가 대체할 듯'

'이제 알았네' 솔샤르, 린가드 향한 인내심 바닥...'마타가 대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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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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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끄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인내심이 다했다. 제시 린가드의 미래가 더욱 암담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현지시간) “솔샤르 감독과 마이크 펠란 코치는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할 당시 린가드의 플레이에 짜증이 났다. 린가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라고 전했다.


린가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시티와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어떠한 기회도 만들어내지 못한 린가드는 거친 파울을 일삼으며 경고를 받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솔샤르는 결국 린가드를 교체했다. 린가드가 그라운드를 빠져나갈 때 맨유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솔샤르도 이제 린가드에 대한 인내심이 다한 것으로 보인다. ‘더 선’은 “솔샤르는 지난 1년 동안 공개적으로 린가드를 보호해왔다. 하지만 맨유가 맨시티에 1-3으로 완패한 뒤 솔샤르의 인내심은 완전히 바닥났다. 특히 펠란 코치는 린가드가 지시를 따르지 못한 것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라고 언급했다.


린가드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한 개의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을 정도로 부진했다. '더 선'은 다음 노리치 시티전에 린가드 대신 후안 마타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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