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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2019시즌 경륜 종합 표창식 개최

[경륜]2019시즌 경륜 종합 표창식 개최

발행 :

채준 기자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정종진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정종진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9일 스피돔 광명홀에서 ‘2019년 경륜선수 종합 표창식’을 개최했다.


경륜선수 종합 표창식은 2019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우수 훈련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총 6개 부문 13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한해 가장 우수한 기량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은 그랑프리 경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연패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세운 정종진(20기·33세·SS·김포)에게 돌아갔다.


정종진은 그랑프리 경륜 결승 전까지 종합득점에서 황인혁과 엎치락뒤치락 했으나 우승을 차지하며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승률과 대상경륜 포인트(GPP)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으며 2019년도 상금랭킹과 다승에서도 1위(94%)를 차지해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 이 날 정종진에게는 상금으로 5000만 원이 수여됐다.


모범선수상은 엄재천(7기·50세·B2·광명)이 수상했으며 페어플레이상은 황인혁(21기·32세·SS·세종) 박정식(10기·42세·B1·미원) 최동현(20기·32세·S3·세종) 3명의 선수에게 돌아갔다. 우수 훈련지상은 동서울 팀, 김포 팀, 유성 팀이 수상했다.


평생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은 2019 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공태민(24기·30세·S1·김포)이 수상했다. 공태민은 24기 신인 선수 중 특선급으로 종합득점 3연대율 선행 입상 횟수 등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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