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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팬, 극장골에 기쁜 나머지 성기 꺼내 세레머니...英 매체도 관심

뉴캐슬 팬, 극장골에 기쁜 나머지 성기 꺼내 세레머니...英 매체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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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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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득점에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던 탓일까. 한 뉴캐슬 유나이티드 팬이 자신의 성기를 꺼내 세레머니를 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한 뉴캐슬 팬은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승리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뉴캐슬은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와 FA컵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라고 전했다.


지난 5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카삼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경기에서 뉴캐슬은 옥스포드에 3-2 진땀승을 거뒀다. 션 롱스태프와 조 앨링톤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가다 옥스포드의 리암 켈리, 네이선 홀랜드에 실점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던 양 팀의 승부는 연장 후반 종료 4분을 남겨두고 갈렸다. 알랑 생 막시맹이 짜릿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뉴캐슬의 승리를 이끌었다.


극장골이 터진 순간 중계 카메라엔 놀랄 만한 장면이 포착됐다. 조르디라는 이름을 가진 팬이 바지에서 성기를 꺼낸 것. ‘데일리스타’는 “웃기게도 조르디가 세레머니를 하는 순간 전광판에선 비아그라 광고가 흘러나왔다”라며 흥미로워했다.


한편, 16강에 진출한 뉴캐슬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진=데일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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