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휩쓴 건 리버풀이다. 베스트11도 마찬가지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8일(현지시간) 자체 선정한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지션은 4-3-3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리버풀 소속만 8명이다. 리버풀은 올 시즌 1패만 할 정도로 압도적인 성적과 함께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현재 리그는 중단된 상태이지만, 2승을 더하면 자력 우승을 이룬다. 30년 만의 리그 우승이 목전 앞에 있다.
골키퍼 알리송 베커를 중심으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버질 판 다이크, 앤드류 로버트슨, 조던 헨더슨, 조르지오 바이날둠,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가 차지했다.
비 리버풀 선수로 게리 케이힐(크리스탈 팰리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빅6 중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느 누구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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