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4일 홍천에서 열린 2021 KXO 홍천 1차시리즈에서 하늘내린인제가 29연승을 달리며 국내 3x3리그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하늘내린인제는 팀의 중심인 빅맨 방덕원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음에도 다시한번 전승 우승을 차지하며 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번대회 체크 포인트는 ksa체대입시다. 첫 출전에 바로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ksa체대입시는 프로출신 선수들이 팀의 중심을 이루고 조직력과 높이까지 겸비했다는 점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반면 홍천에핀은 당초 예상과 다르게 5위에 그치면서 문제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대회는 삼성썬더스, 한양대, 경희대가 출전하며 3x3 농구를 좀더 풍성하게 했다. 그러나 현역 엘리트 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3x3 농구에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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