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가 2022 신인 선수들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
LG 구단은 11일 "2022년 지명 신인 선수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차 지명을 받은 투수 조원태(선린인터넷고)는 계약금 2억 5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LG는 조원태에 대해 "좋은 체격 조건을 가진 좌완 정통파 투수로 큰 키에서 던지는 빠른 공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투수 김주완(경남고)은 1억 3천만원, 2라운드 지명을 받은 투수 최용하(서울 디자인고)는 1억원에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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