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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탁구단, 유망주 '이기훈' 영입

한국마사회 탁구단, 유망주 '이기훈' 영입

발행 :

채준 기자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남자 탁구단이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 이기훈을 품에 안았다.


2002년 생 '막내' 이기훈 선수는 지난해까지 한국마사회에서 활동했던 '깎신' 주세혁 남자탁구대표팀 감독이 은퇴한 자리를 채우게 된다. 앞으로 한국마사회는 최영일 감독을 필두로 김상수 코치, 정상은, 백광일, 박찬혁, 그리고 이기훈 선수가 한 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탁구 국가대표 안재현, 조대성 선수 등이 나온 탁구 명문 '대전동산고' 출신인 이기훈 선수는 오른손 셰이크핸드 올라운드형이다. 2019년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으며, 2021년 제59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 탁구대회에서 단식 2위, 복식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유망주다. 선제공격 비중이 높고, 강약조절 및 네트 플레이가 강점으로 멘탈 또한 훌륭하여 경기 중 페이스 유지에도 능하다고 평가된다.


이기훈 선수는 "존경하는 최영일, 현정화 감독님이 이끄는 한국마사회에서 꼭 뛰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감사하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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