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유)의 폭풍 같은 재활 훈련.
불화설은 거짓 소문이었을까. 호날두가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소속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재활훈련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훈련장에서 빠르게 달리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 호날두는 "회복을 위한 강력한 노력, 다시 돌아와 팀을 돕길 바란다"고 적었다.
최근 호날두와 관련해 팀이 시끄러웠다. 지난 7일에 열린 맨유와 맨시티의 라이벌 경기.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경기였지만 호날두는 나오지 않았다.
이에 많은 추측과 소문이 오갔다. 대부분 부정적인 얘기였다. '호날두가 팀에 불만을 품고 경기에 뛰지 않았다', '호날두가 이적을 원한다' 등의 내용이었다.
하지만 랄프 랑닉(64) 맨유 감독은 "호날두가 고관절 부상 때문에 포르투갈로 건너갔다"고 맨시티전 결장 이유를 설명했다. 호날두도 SNS에 재활훈련 사진을 올려 부상 중임을 입증했다. 소문도 잠시나마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해 유벤투스(이탈리아)를 떠나 맨유로 컴백했다.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오는 13일 토튼넘과 홈경기에 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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