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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또 통 크게 쐈다, 박항서호 8000만원 포상금 받는다

베트남 또 통 크게 쐈다, 박항서호 8000만원 포상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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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기자
베트남 축구 대표팀 선수들(왼쪽)이 29일(한국시간) 일본과 1-1 무승부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베트남 축구 대표팀 선수들(왼쪽)이 29일(한국시간) 일본과 1-1 무승부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베트남 축구협회가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포상금을 지급했다.


베트남 매체 HE THAO는 30일(한국시간) "베트남 축구협회(VFF)가 베트남 축구대표팀에게 15억동(약 8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AFC 회장은 베트남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지난 29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최종전에서 일본과 1-1로 비겼다. 27.5%에 그친 볼 점유율에 슈팅수에서도 1-24로 압도적으로 밀렸지만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박 감독도 일본전 무승부에 크게 만족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감독은 경기 후 "일본과 원정 경기 무승부는 베트남 국민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다"고 말했다.


매체는 "베트남 대표팀에게는 기적과 같은 일이다. 10경기 만에 승점을 따내며 월드컵 최종예선을 마무리했다.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은 역사상 처음으로 최종예선에 진출해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박수를 보냈다.


의미있는 성과에 축구협회가 나섰다. 선뜻 큰 포상금을 내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금액은 15억동이다.


또 AFC로부터 축하 인사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AFC 및 FIFA와의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카타르를 방문한 트란 쿠옥 투안 VFF 부회장은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AFC 회장으로부터 일본전 무승부에 대한 축하를 받았다.


매체는 "AFC 인사들은 베트남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획득한 것에 대해 베트남 축구의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남자 대표팀은 동남아 최초로 월드컵 최종예선서 승리를 챙겼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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