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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XO, 2022 서울투어, 하늘내린인제-태양모터스우승

' KXO, 2022 서울투어, 하늘내린인제-태양모터스우승

발행 :

전시윤 기자
하늘내일인제 박민수가 2점 슛을 던지고 있다/사진제공=KXO
하늘내일인제 박민수가 2점 슛을 던지고 있다/사진제공=KXO

KXO가 3x3 팬들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다.


KXO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특설 코트에서 2022 AABxKXO 3x3 서울투어 및 KXO, WKXO리그 1라운드를 개최했다. K


XO의 2022시즌 시작을 알린 이번 대회는 U18, 남자오픈부, KXO리그, 그리고 새롭게 창설된 WKXO리그 등 총 4개 종별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지난 달 18일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국내 3x3 대회였다. KXO는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기 위해 서울투어 개최 장소를 길거리 농구의 성지인 올림픽공원으로 택했다.


오랜만에 열리는 3x3 대회인 만큼 참가팀들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KXO리그 1라운드에서는 하늘내린인제가 다시 한 번 강팀답게 우승을 거뒀다. 예선에서 하늘내린인제를 꺾었던 한울건설은 준우승에 자리했으며, 새롭게 창단한 태양모터스와 3x3 스타 한준혁이 복귀한 데상트 범퍼스도 4강에 진출하며 선전했다.


WKXO리그는 태양모터스, 야핏, 1EYEHANSOL, w홍천에핀, 데상트MW 등 총 5개 팀이 참가했다. 태양모터스와 야핏이 만난 결승전은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펼친끝에 태양모터스가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U18에서는 아마추어 최강자 분당 삼성이 정상에 올랐으며, 남자오픈부 우승은 우아한 스포츠의 몫으로 돌아갔다. 각 종별 MVP로는 박민수(KXO리그), 김현아(WKXO리그), 김재중(남자오픈부), 이문성(U18)이 선정됐다. 서울투어를 무사히 마친 KXO는 오는 6월 중순 시즌 두 번째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처녀출전한 태양모터스 선수들이 연장 혈투 끝에 승리의 꿀맛을 봤다 /사진제공=KXO
처녀출전한 태양모터스 선수들이 연장 혈투 끝에 승리의 꿀맛을 봤다 /사진제공=KXO


2022 AABxKXO 3x3 서울투어 및 KXO, WKXO리그 1라운드 입상 내역

-U18부

우승 : 분당 삼성

준우승 : 클린샷

공동 3위 : 팀2004, APASS


-남자오픈부

우승 : 우아한 스포츠

준우승 : 모어

공동 3위 : 아킬레스, 아잇 울산


-WKXO리그 1라운드

우승 : 태양모터스

준우승 : 야핏

3위 : 1EYEHANSOL

4위 : w홍천에핀

5위 : 데상트MW


-KXO리그 1라운드

우승 : 하늘내린인제

준우승 : 한울건설

3위 : 태양모터스

4위 : 데상트 범퍼스

5위 : 한솔레미콘

6위 : 홍천에핀

7위 : 어시스트X농구대학

8위 : DEPOT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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