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이미 괴물이지만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는 여전히 키가 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홀란드는 두 달 전 맨시티와 계약한 이후 키가 계속 크고 있다. 체육관에서 홀란드는 후벵 디아스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홀란드는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거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으며 분데스리가 무대에 입성했다. 적응 기간은 필요없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와 함께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했다. 노르웨이 대표팀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이후 여러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맨시티로 이적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홀란드는 '괴물'로 불린다. 194cm의 키와 엄청난 피지컬, 여기에 뛰어난 득점력까지 갖췄다. 그런데 홀란드의 키가 계속 크고 있다. 지금도 큰 키를 보유하고 있지만 여기서 더 크고 있다. 피지컬 성장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데일리메일'은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홀란드는 애기와 같은 얼굴을 가졌지만 진짜 괴물이 됐다. 도르트문트 시절에 근육량을 무려 10kg를 늘렸다. 맨시티로 이적했지만 키가 계속 크고 있다. 디아스와 함께 피지컬 경쟁을 펼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홀란드의 취미는 요가다. 또한 숙면을 취하기 전 2시간 전엔 절대 전자기기를 쳐다보지 않는다. 또한 블루라이트 필터링이 들어간 안경을 낀 채로 잠을 자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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