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4)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첫 풀시즌이자 마르크 도스 산토스(캐나다) 신임 감독 체제의 첫 시즌인 로스앤젤레스(LA)FC의 2026시즌 예상 베스트11이 공개됐다.
LAFC 소식을 전하는 매체 LAFC X가 6일(한국시간) 예상한 LAFC 2026시즌 베스트11에 따르면 손흥민은 4-2-3-1 전형의 원톱 공격수에 자리했다.
스티븐 체룬돌로 전 감독 시절 LAFC 전형은 스리백과 포백을 오갔고, 손흥민의 역할 역시 원톱보다는 드니 부앙가와 투톱에 더 가까웠다면 이번 시즌엔 최전방 원톱 공격수 역할에 더 무게가 실린 것이다.
매체는 손흥민을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 중에서도 부동의 주전으로 봤고, 제레미 에보비세와 나탄 오르다스가 손흥민의 원톱 백업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투톱을 구축했던 부앙가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그리고 반대편 오른쪽 측면에는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각각 주전으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새로 합류한 아민 부드리가 2선 중앙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는 형태다. 이적생 제이콥 샤펠버그와 타일러 보이드는 우선 양 측면 공격수 백업에 자리했다.
이밖에 티모시 틸만과 스테픈 유스타키오가 중원을 구축하고, 아르템 스몰랴코우와 라이언 포르테우스, 은코시 타파리, 세르지 팔렌시아가 수비라인을,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각각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수비 라인과 골키퍼는 이적생보다는 기존 선수들이 주전으로 뛸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LAFC는 오는 18일 정오 레알 에스파냐와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를 통해 2026시즌의 막을 올린다. 이어 22일 오전 11시 30분에는 무려 7만 7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리오넬 메시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와 2026 MLS 개막전을 치른다. MLS에서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을 펼치는 건 올 시즌 개막전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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