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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보다 日에 관심' WBC 호주대표팀 "오타니는 유니콘, 너무 설렌다"

'韓보다 日에 관심' WBC 호주대표팀 "오타니는 유니콘, 너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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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AFPBBNews=뉴스1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과 첫 경기를 가지는 호주 야구국가대표팀이 일본에 좀 더 관심을 보였다.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의 존재가 컸다.


호주 매체 ABC는 27일(한국시간) "일본대표팀과 일본 도쿄에서 대결하게 되면서 호주대표팀은 전에 본 적 없는 최고의 야구선수 중 하나를 상대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들이 말한 최고의 야구 선수는 오타니였다. ABC는 "오타니는 야구에서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에 대한 세기의 통념을 다시 쓴 슈퍼스타"라고 정의하면서 "오타니는 베이브 루스 이후 아무도 하지 못한 투타 겸업을 함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타자들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이어 "많은 전문가들이 그가 결국 5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따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36·PSG)가 5억 달러의 계약을 받은 유일한 선수인 가운데 오타니는 전세계에서 가장 드문 선수가 될 것"이라고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오타니와 달리 호주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대부분이 야구와 직장 생활을 병행한다. 일부만이 미국 마이너리그에 진출해 야구에만 전념하면서 고군분투 중이다. ABC는 "호주의 많은 야구 선수들이 야구장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그 두 세계는 곧 충돌한다"고 기대했다.


선수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2019~2020년 KBO리그 한화에서 뛴 적 있는 워윅 서폴드(33)는 "우리는 오타니 같은 선수를 다신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포수 알렉스 홀은 "미친 경험이 될 것이다. 오타니는 야구계 유니콘 중 하나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와 대결하게 돼 정말 설렌다"고 흥분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호주는 한국, 일본, 중국, 체코와 함께 WBC 본선 1라운드 B조에 속해 있다. 3월 9일 한국과 첫 맞대결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일본과 도쿄돔에서 3번째 경기를 치른다. ABC에 따르면 일본과 호주의 맞대결이 펼쳐질 도쿄돔 5만 5000석이 단 몇 분 만에 매진됐다. 그러면서 "오타니가 이끄는 사무라이 재팬은 사사키 로키, 무라카미 무네타카 등 일본 국내 슈퍼스타와 메이저리그 재능들을 보유하고 있는 우승 후보"라고 일본 대표팀을 소개했다.


서폴드와 같은 퍼스 히트 소속이자 소방관인 팀 케넬리는 "(도쿄돔 경기는) 다른 어떤 경기와도 분위기 다를 것이다. 그들은 시끄러울 테지만, 그 경기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우리에게 행운"이라면서 "서류상으로 보면 일본은 확실히 우리보다 정말 좋은 팀이다. 하지만 9이닝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우리는 정상에 서려 노력해야 하고 이번에는 그럴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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