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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선수 생활 끝날 정도의 치명적인 부위... 토마 르마, 아킬레스건 파열

[오피셜] 선수 생활 끝날 정도의 치명적인 부위... 토마 르마, 아킬레스건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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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마 르마가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한국 시각) ‘토마 르마는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 교체되어야 했다. 검사 후 클럽 의료 서비스에서 제공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라고 공식화했다.


르마는 중앙 미드필더로 수준급의 온더볼 플레이와 창의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다. 온더볼이 좋기 때문에 키가 172cm에도 불구하고 공을 소유하고 탈압박에 능하다. 또한 왼발 킥 능력이 좋아 프랑스 모나코 시절 리그 최고의 왼발 킥을 갖고있다는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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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마는 2017년 음바페, 베르나르두 실바. 파비뉴 등등 모나코 돌풍을 일으킨 선수 중 한 명이다. 특히 그는 2016/17 시즌 55경기 14골 18도움을 기록하며 모나코의 챔피언스리그 활약을 이끈 최고의 선수였다.


2018년에 ATM으로 이적한 그는 2019/20 시즌까지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실패한 이적 중 하나이자 ATM의 최악의 먹튀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2020/21 시즌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팀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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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항상 부상을 달고 다녔다. 허벅지, 햄스트링 등등 부상을 달고 다녔고 지난 시즌에는 드리블, 탈압박, 기동력, 연계, 오프 더 볼 등등 나오기만 하면 리그 최정상급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풀타임도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어쩌면 다시는 좋았던 모습을 보여줄 수 없는 선수들에게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했다. 이는 성공적인 수술 이후에도 운동선수가 아닌 이들에게 최소 3개월, 운동선수에게 최소 6개월 이상의 재활이 요구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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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선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권창훈이다. 권창훈은 프랑스 리그앙 디종에 있었을 때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했고 그 이후 지금까지 기량이 계속 떨어지며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또한 前 첼시 선수인 로프터스 치크와 허드슨 오도이도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해 실력이 확 떨어지며 첼시의 주전에서 밀려 각각 AC밀란과 노팅엄으로 이적했다.


사진 = ATM 트위터,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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