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1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스포츠산업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 기업 교류의 장으로써 공단 지원 사업에 참여한 총 68개 스포츠기업(선도기업 25개사, 중소기업 32개사, 입주기업 11개사)이 참가해 스포츠 기업 운영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간 협업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선도기업 현장 간담회에는 조현재 이사장, 선도기업 25개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해 경기침체 등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지원 사업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일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소통과 협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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