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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 맞나? '단 25분 만에' 31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역대급 괴물' 생애 4번째 MVP 도전

복귀전 맞나? '단 25분 만에' 31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역대급 괴물' 생애 4번째 MVP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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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전에서 31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니콜라 요키치. /사진=덴버 너기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괴물 같은 회복력이다. 왼쪽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니콜라 요키치(30·덴버 너기츠)가 복귀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덴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LA 클리퍼스를 122-109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요키치였다. 지난달 29일 마이애미 히트전에서 무릎 과신전 부상을 당해 16경기 동안 결장했던 요키치는 약 한 달 만의 복귀전임에도 불구하고 코트를 지배했다.


출전 시간 관리를 받는 상황에서도 요키치는 25분간 31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뛰어난 슈팅 감각과 날카로운 패스로 클리퍼스의 골밑을 초토화시켰다.


요키치의 진가는 승부처였던 4쿼터에 발휘됐다. 덴버는 4쿼터 초반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3점슛으로 95-80까지 달아났지만, 클리퍼스의 코비 샌더스에게 연속 8득점을 허용하는 등 13-2 추격을 허용하며 4점 차까지 쫓겼다.


니콜라 요키치(왼쪽)가 골밑에서 오른손 훅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덴버 너기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기의 순간 요키치가 해결사로 나섰다. 하더웨이 주니어의 자유투 3개로 숨을 돌린 덴버는 요키치가 홀로 8득점을 몰아치며 경기 종료 5분 22초를 남기고 108-97로 격차를 다시 벌렸다. 이어 요키치는 페이튼 왓슨에게 기가 막힌 비하인드 백 패스로 덩크슛을 어시스트했고, 종료 3분 22초 전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포까지 터뜨리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요키치 외에도 동료들의 지원 사격이 빛났다. 하더웨이 주니어가 22득점, 왓슨이 21득점을 올렸고, 자말 머레이는 20득점 9어시스트를 보탰다.


반면 클리퍼스는 제임스 하든이 25득점 9어시스트, 카와이 레너드가 21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요키치의 복귀 효과를 막지 못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던 클리퍼스는 이날 패배로 최근 20경기에서 단 4번째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요키치의 복귀는 덴버에게 천군만마와 같다. 덴버는 요키치가 빠진 16경기에서 10승 6패로 선전했지만, 최근 애런 고든이 햄스트링 재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이 확정되는 악재를 맞았다. 크리스찬 브라운과 캠 존슨 역시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요키치의 건강한 복귀는 그 어느 때보다 반갑다.


요키치는 이번 시즌 평균 29.6득점 12.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4번째 MVP를 향해 순항 중이다. 부상으로 결장 수가 늘어났지만, 남은 정규리그 경기를 모두 뛸 경우 총 66경기에 출전하게 되어 각종 수상 자격 요건인 65경기 출전 기준을 충족할 수 있게 된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 니콜라 요키치(오른쪽). 덴버 너기츠와 LA클리퍼스의 경기 결과. /사진=덴버 너기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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