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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로마노 인증! 레버쿠젠, 라리가 득점 4위 출신 공격수 임대 영입 근접...완전 이적 조항 116억 삽입

'Here We Go' 로마노 인증! 레버쿠젠, 라리가 득점 4위 출신 공격수 임대 영입 근접...완전 이적 조항 116억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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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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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1위를 질주 중인 바이엘 레버쿠젠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레버쿠젠과 레알 베티스는 내일 보르하 이글레시아스 영입을 위한 최종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글레시아스는 라리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스트라이커다. 그는 발렌시아, 비야레알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지만 두 구단에서 확실히 자리 잡지 못했다. 이글레시아스는 셀타 비고, 에스파뇰 등에서 활약했다.


이글레시아스는 에스파뇰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7골을 터트리며 최다 득점자 상위 10명 안에 진입했다. 에스파뇰에서의 활약 덕분에 이글레시아스는 라리가의 준척급 공격수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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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레시아스는 2019년 여름 레알 베티스로 이적했다. 그는 2019/20시즌에는 리그 35경기 3골로 부진했지만 점차 베티스에 녹아들기 시작했다. 이글레시아스는 2020/21시즌 28경기 11골, 2021/22시즌 33경기 10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5경기 15골로 베다트 무리키(레알 마요르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함께 리그 득점 공동 4위에 올랐다.


이글레시아스는 이번 시즌 11경기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예전보다 기량이 하락했지만 그는 여전히 다른 구단의 영입 대상에 올라 있다. 이글레시아스를 노리는 팀은 레버쿠젠이다. 레버쿠젠은 최근 주전 빅터 보니페이스를 장기 부상으로 잃어 그의 대체자가 필요하다.


로마노에 의하면 레버쿠젠과 베티스의 협상은 최종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두 구단은 완전 이적 조항 800만 유로(한화 약 116억 원)가 삽입된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이글레시아스 역시 레버쿠젠행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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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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