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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모범 보이는 선수" 34세 이재성, 마인츠와 계약 연장→'동갑' SON보다 유럽에서 더 뛴다!

"항상 모범 보이는 선수" 34세 이재성, 마인츠와 계약 연장→'동갑' SON보다 유럽에서 더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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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사진=마인츠 공식 SNS
이재성. /사진=마인츠 공식 SNS

'꾸준함의 대명사'인 이재성(34)이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마인츠와 동행을 더 이어간다. 서른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기량과 성실함으로 독일 무대를 그야말로 사로잡은 모양새다. 동갑인 손흥민(34·LAFC)보다 더 늦은 나이까지 유럽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마인츠 구단은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미드필더 이재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에 대해 명시하진 않았지만, 2026년 6월 계약 만료였던 것을 감안할 때 추가 시즌에 대한 계약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2021년 홀슈타인 킬을 떠나 마인츠에 입성한 이재성은 이로써 최소 2026~2027시즌까지 마인츠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게 됐다.


이재성은 2021년 마인츠 합류 이후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마인츠 소속으로 무려 159차례 공식 경기에 나서 28골 24도움을 기록, 공수 양면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이번 시즌 마인츠가 치른 분데스리가 19경기에 모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니코 붕게르트 마인츠 단장은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이재성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이재성은 벌써 마인츠에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경기장 안팎에서 항상 프로답고, 헌신적인 태도로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이는 선수다. 그와 여정을 계속할 수 있어 기쁘다"고 극찬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이재성은 커리어 후반부까지 유럽 최정상급 빅리그 주전급 미드필더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미 1992년생 '동갑'인 손흥민보다 더 늦은 나이까지 유럽 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손흥민이 더 많이 받았을지 몰라도, 꾸준함과 팀 내 영향력 면에서 이재성 역시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홀슈타인 킬 시절까지 포함한다면 무려 10년 가까이 유럽 무대에서 뛰고 있다.


이재성 역시 구단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마인츠와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이곳은 축구적, 개인적으로 매우 편안함을 느끼는 곳"이라는 계약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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