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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허훈 '좌 웅, 우 상민 짜릿하네요'

[포토] 허훈 '좌 웅, 우 상민 짜릿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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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김진경 대기자
사진

부산 KCC이지스 자유계약선수(FA) 허훈 입단 기자회견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렸다.


허훈(왼쪽)이 허웅에 꽃다발을 받고 이상민 감독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훈의 입단으로 KBL 역대 4번째 한 팀서 뛰는 형제가 탄생했다. 허훈은 형 허웅과 함께 다음 시즌 우승컵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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