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10연승 도전' 선두 한화, 2G 연속 타순 유지→김태연·리베라토 테이블세터 [잠실 현장]

'10연승 도전' 선두 한화, 2G 연속 타순 유지→김태연·리베라토 테이블세터 [잠실 현장]

발행 :

잠실=박수진 기자
리베라토(왼쪽)가 안타를 친 뒤 손키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리베라토(왼쪽)가 안타를 친 뒤 손키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10연승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2경기 연속 같은 타순은 같았고 수비 포지션만 약간 달라졌다. 김태연과 리베라토가 테이블 세터를 구축했다.


한화는 2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경기에 앞서 한화는 두산 좌완 외국인 선발 잭로그에 맞서 김태연(1루수)-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진영(우익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20일 수원 KT전에서는 타순은 같았지만, 지명타자가 채은성이 아닌 김태연이었다. 김태연과 채은성이 수비 포지션을 맞바꿨다.


한화는 이 타순으로 20일 KT 투수진들을 상대로 장단 15안타를 때려내 10점을 뽑았다. 리베라토가 2점 홈런을 때려냈고 채은성까지 만루 홈런을 추가했다.


20일 한화 선발 투수는 문동주다. 이번 시즌 문동주는 14경기에 나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75로 준수한 기록을 마크하고 있다. 지난 8일 KIA전 등판 이후 정확히 14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문동주는 앞서 두산 상대 2차례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00으로 좋지는 않았다. 3경기 만에 두산전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한편 한화는 22일 선발 투수인 문동주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좌완 김기중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번 시즌 김기중은 3경기에 나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이다. 6월 25일 삼성전이 마지막 등판이다. 지난 10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으나 등판 없이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주요 기사

스포츠-야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야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