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이 KSPO 스포츠가치센터(가치센터)에서 지역 배구 꿈나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단 초청 스포츠 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일 가치센터에서 열린 강습회에는 '2025 진주 국제 여자 배구대회' 참가를 위해 진주를 방문한 강소휘, 이다현, 한수진 등 14명의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직접 선명여고, 경해여중 소속 학생 선수 3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강습과 멘토링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시범 및 실습, 피드백 중심 기술 지도 및 선수 생활과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향후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지역 배구 꿈나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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