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T 위즈가 퓨처스팀 지역 연고 전라북도 익산시의 야구팬들을 상대로 풍성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KT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익산국가대표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퓨처스 홈 3연전에서 '2025 kt wiz 퓨처스 서머리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퓨처스리그 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장 입구에는 퓨처스 선수 프레임 포토부스가 설치되며,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치킨과 음료 등 웰컴 기프트가 선착순 증정된다.
경기 전 팬 사인회에서는 주장 강민성, 안치영, 원상현 등이 참여해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서머리그 개최 기념 시구·시타에는 장지환 원광대 학생회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이 나선다.
경기 중에는 단체 응원전과 레이디 위즈의 특별 공연, 갤럭시 최신형 스마트폰 경품 추첨 등 응원 열기를 끌어올릴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한편, KT는 '스쿨어택 응원단이 간다' 프로그램을 통해 22일에는 익산시 소재 초등학교, 23일에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응원 레크리에이션과 다양한 야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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