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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겸손할수가!' 김혜성 2025년 회고에 美 극찬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성품"

'이렇게 겸손할수가!' 김혜성 2025년 회고에 美 극찬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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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인사하는 김혜성. /AFPBBNews=뉴스1
지난해 12월 4일 한 시상식이 끝난 뒤 국내 취재진과 만난 김혜성. /사진=박수진 기자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김혜성(27·LA 다저스)의 진심 어린 2026년 새해 인사에 미국 언론들이 반응했다.


김혜성은 2025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본인의 SNS에 "1년간 너무나 부족했지만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선수이자 사람이 되겠다.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드린다. 2026년도에도 잘 부탁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한글과 함께 영문으로도 번역해 게시했다. 한국 팬들뿐 아니라 미국 팬들 역시 댓글을 통해 김혜성을 응원하고 있다.


김혜성의 SNS에 대해 미국 매체도 즉각 전했다. 야구 소식을 다루는 매체인 알뱃(albat)는 1일(한국시간) "김혜성이 다저스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보내며 2025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알배트는 기사에서 "김혜성은 '코멧(Comet)'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으며 폭발적인 스피드와 수비력을 자랑해 다저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혜성이 갖고 있는 뛰어난 도루 능력과 민첩성은 다저스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만들었다. 상대 투수들을 긴장시켰고, 기록적인 수치뿐 아니라 뛰어난 수비로 '수비의 보석'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런 김혜성이 팬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적었다.


이어 "이러한 메시지는 김혜성이 가진 겸손함과 팀적으로 대한 헌신을 잘 보여준다. 김혜성은 사실 2025년 여러 어려움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발전 욕구와 팬들을 향한 감사함이 드러난다. 다저스 팬들 역시 이러한 김혜성의 모습에 열광적으로 호응하며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혜성의 2026시즌 더 나은 성적을 예측하기도 했다. 알뱃은 "김혜성은 앞으로도 계속 기량 향상에 대한 노력을 하며 다저스의 성공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성실한 노력과 자신을 뛰어넘고자 하는 의지는 다른 선수들과 분명 차별화되는 자질이다. 이것 또한 메이저리그에서의 김혜성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는 부분"이라는 칭찬을 남겼다.


2025시즌을 앞두고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김혜성은 이번 시즌 71경기에 나서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공격 생산성의 지표인 OPS(출루율+장타율)는 0.699이지만 무난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는 평가다. 개막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조정을 거쳐 지난해 5월 콜업을 받아 70경기 넘는 경기에 출전했다.


마지막으로 알뱃은 "김혜성은 메이저리그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야구에 대한 헌신과 팬들과 지속적인 소통은 그를 다저스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로 만들었다. 팬들 역시 김혜성의 성장과 성공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김혜성.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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